SEED의 엔딩, 혹시 이렇게 나지 않을까요 ?
앞의 글에서도 썼지만 사신이 되어가는 '아크엔젤'.
격렬한 싸움의 와중에서 프레이가 죽고,
무우도 죽고, 함장도 죽고,
자프트의 간다무 조종사들도 죽고,
그러면서 키라와 아스란은 철천지 왠수가 되어가고,
둘이 결전을 벌일때, 둘을 화해시키려고 진을 훔쳐타고 끼어드는 라크스.
키라가 아스란에게 일격을 가하려 할때,
진이 끼어들어 진의 칵핏에 세이버가 꽂히고,
라크스가 탄 진이 폭발,
라크스의 유언- 코디네이터는 싸우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최종대결은 아스란대 키라,
키라를 감싸는 함장의 유령,
아스란을 감싸는 간다무 파일럿들의 유령.
남자 유령과 여자 유령의 한 판 승부.
그러나, 유령의 머릿수에 밀려 키라가 불리한 상황.
그때 나타나는 프레이의 유령.
프레이의 유령은 키라를 감싸는 것이 아니라 아에 키라에게 빙의가 되고,
코디네이터의 육체를 손에 넣은 프레이가,
남자 유령들의 도움을 받는 아스란을 죽인다.
전투가 끝나고,
프레이의 정신을 가진 키라를 보고 착찹해하는 사이.
역시, 전쟁은 비극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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