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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김면정
홈페이지  http://kenshiro.x-y.net
제     목  건담X를 다시 보다가...

...붉은 2연성...뒤집어지더군요.
게다가 둘 중 한명은 '샤아'의 기호로 점철되어 있으니...
(금발, 이마에 상처, 전함을 몇 대 부쉈다느니...등)
벌쳐라는 게 어떻게 보면 전국시대에 횡행하던 노부시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1화에서 GX 기동장면은 그야말로 퍼스트의 오마쥬더군요.
(너무 똑같아서 놀랄 정도...)
시드에서 라미아스 함장 역을 맡은 미츠이시 코토노씨도 이 작품이 처음 건담 작품이었더군요.
(솔직히 몰랐음. --;)
여러 모로 봤을 때 작품 전체 밀도가 꽤 높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왜 인기가 없었는지는...뭐, 짐작이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
아마 일반 대중보다는 건담 팬층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기호들로만 이루어져서...일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무튼 시드보다는 훨씬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방영 당시에 봤으면 지금 시드 씹는 만큼 씹었을지도 모르겠지만)

from wired (2003-03-19 17:35:16)  
주인공 녀석이 성격파탄자가 아니라는 점도 꽤 마음에 들죠.
뉴타입이고 나발이고 간에.. 단순하게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라는 이유만으로도 소년은 충분히 강해질 수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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